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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체 인구 중 경기북부에 25.8%가 살고 있지만 경기남부와 비교해 대학 병원 산업발전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여 지역균형 발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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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시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양홍관)는 2025년 2월 4일 오후 5시 남양주시민사회연대 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민관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준비위원회는 총 10명의 공동준비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종교계에서는 가산 선우스님(보광사 주지), 김규봉신부(창현성당), 이영길목사(가까운 교회)가 지역은 고양시 박평수 이사장(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구리남양주가평지역 양홍관 대표(남양주시민사회연대), 의정부지역 박혜옥 대표(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가 학계에서는 허훈 교수(대진대), 김효경 변호사(법무법인 다온)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는 맹두열 회장(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 노동계에서는 백호 의장(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이 선출됐다. 

 

 

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사회를 맡아 진행한 양홍관 대표는 시민사회와 관의 역할이 다르지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실현되어 경기도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서로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맡고 있는 조장석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의 활동을 기대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경기도민들과 협력관계를 맺어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회의를 통해 준비위원회는 정식출범전까지 총 100명의 준비위원을 확장하고 지역단위의 공동대표는 총 500명 정도가 참여하도록 10개 시군 상임공동대표를 내세워 서명운동과 함께 사업추진을 진행한다. 분야별 소위원장으로 규약을 만드는 일에는 김효경변호사가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작성은 양홍관대표가 취지문 작성은 장인봉 교수가 맡기로 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시민추진위원회가 3월초 정식 출범하면 시민사회와 관의 협력추진을 위한 주춧돌이 마련되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출처_ http://www.groun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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