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시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 발족식] 경과보고 설명하는 양홍관 준비위원장

▲ (남양주=경기북부일보) 박신웅 기자 = 4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민사회연대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이하 북부특자도) 범시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발족식에서 준비위원장을 맡은 양홍관 경기북부시민사회연대회의 상임대표가 준비위원에게 그동안 진행됐던 준비위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발족식에서 준비위는 31명의 준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문별, 지역별 10명의 공동준비위원장을 선출했다. 

 

종교계에서는 가산 선우스님(보광사 주지), 김규봉 신부(창현성당), 이영길 목사(가까운 교회), 지역은 고양시 박평수 이사장(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구리남양주가평지역 양홍관 대표(남양주시민사회연대 상임대표), 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지역 박혜옥 대표(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학계에서는 허훈 교수(대진대학교 행정학 박사), 법조계는 김효경 변호사(법무법인 다온), 사회적경제 협동조합에서는 맹두열 회장(경기북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장) ,노동계에서는 백호 의장(한국노총 경기북부협의회)이 준비위에서 인선됐다. 

 

한편 준비위 발족식에는 경기도에서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천성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과장 등 관련부서 공직자들이 참석해 발족식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